[교회] 신곡교회, 전곡중앙교회 화재복구 후원금 일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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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온 성도 사랑의 섬김 한마음 이뤄 동참

신곡교회(이정재 목사 시무)는 지난 2월 28일 화재로 예배당을 잃은 전곡중앙교회(백성국 목사 시무)를 방문하고 예배당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곡교회는 전곡중앙교회와 같은 용천노회 소속으로 어려움에 처한 형제 교회의 아픔을 보며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교회 창립주일 감사헌금 중 일천만 원을 화재 복구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에 속한 높은산교회(대신) 또한 화재로 예배당이 소실됨에 따라 남은 감사헌금 일체를 복구비용으로 전달했다.
신곡교회 이정재 목사는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 교회들이 속히 예배당을 복구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 성도가 사랑의 섬김을 이루는데 한 마음이 되어 동참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교회는 매년 창립주일 감사헌금을 전액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기관들을 위해 사용함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루고 있다. 특별히 올 해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며 어려움을 겪는 두 교회의 화재 소식을 접하며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뜻 깊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사제공 신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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