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 교도소에서의 죽음 이해와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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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죽음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에서 피조물의 현실이 되었고 죽음으로 인한 두려움을 품고 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본 훼퍼는 죽음을 자유에 이르는 마지막 정류장이라 하였지만 인간에게 죽음은 그 자체가 두려움입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다 상실하고 모든 관계가 다 끊어지고 평생 갖고 있던 꿈도 다 깨어지는 삶 전체를 흡입하는 블랙홀이기 때문입니다. 교도소에 있는 형제자매들은 죽음에 대해 더욱 민감하며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교도소에서 마친다면 너무 억울하고 슬프다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죽음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기준이 ‘죽음의 3징후’ 즉 ‛심장 박동 정지’, ‘호흡 정지’ 그리고 ‘동공반사의 소실’입니다.
이 세 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는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사망선고를 내립니다. 존재론적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습니까? 심리, 철학, 현대 의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어니스트 베커처럼 죽음을 부정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죽음의 존재를 인정하고 현실로 받아들이며 올바른 죽음 이해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라고 가르쳐 줍니다.
필자는 교도소에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수용자들에게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반응하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성경을 펴고 함께 모색합니다

먼저는 죽음을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고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 남을 아름다운 삶의 유산을 남겨야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비난 또는 오해를 받는것은 개인주의적이고 현실문제를 외면한 내세 지향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현실에 존엄한 삶과 존엄한 죽음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며 죽음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또 하나는, 부활의 신앙과 신학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는 것입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죽음 이후 영원한 세계에서 영생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음”(요 14:2)을 그리고 바울 사도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고후 5:1)을 소개하였습니다.

김성기 목사 <세계로교회>
법무부 사)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대한민국새희망운운동본부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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