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이순창, 전세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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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노회 만장일치로 추대

평북노회(노회장 백인선 목사)는 본 교단 총회 제106회기 부총회장 후보로(임직순) 이순창 목사(연신·사진 좌)와 전세광 목사(세상의빛·사진 우)를 추대했다.
노회는 지난 4월 20일 신양교회에서 열린 제209회 정기노회에서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와 세상의빛교회 전세광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순창 목사는 “평북노회원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총회 부총회장으로 추천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노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창 목사는 “총회의 화평은 저의 제1 가치이며 화평은 곧 교회의 일치이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화평과 일치로 총회를 섬기겠다. 총회의 일치와 ‘오퍼레이팅 타워’의 구축으로 실추되어진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높이도록 하겠다. 또한 북방선교는 한국교회 선교의 ‘글로벌 네트워크’ 가운데 선교사역과 역량의 집중과 효율화를 위한 전략의 한 부분이다. 특히 총회 연금이 흔들리고 있는데, 유능한 금융전문가에게 맡겨 신뢰를 회복하고 대비책이 분명하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유대인들은 세계 각 곳에 흩어져 살면서도 그들의 2가지 핵심가치, 신앙과 역사는 분명히 가르치고 그 나머지는 첨단으로 채웠다. 우리도 교회교육에 신앙과 교회의 역사를 보다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전세광 목사는 “지금까지 노회와 총회를 위해 섬기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세광 목사는 “‘변화’를 핵심 주제로, 총회의 축을 전환하는 ‘혁신’과, ‘참신’한 리더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 모두 함께 ‘헌신’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교회의 공적 책임성 및 공적 영향력을 회복해 사회 신뢰를 회복하고, 대회제 도입, 총회장 역할 및 선거제도 개선, 재판 및 재판국 제도 개혁 등 총회 구조 개혁을 이끌어 가겠다. 또한, 교회학교 시스템의 전면적인 변화로 소통시스템을 구축, 평화통일을 대비한 단체간의 협력, 일꾼 양성 등 다각적 차원의 준비, 그리고 총회 연금의 안정화를 위해 교단 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화된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영 신학대학교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선교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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