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욥이 물었다 내게 왜 이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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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물었다 내게 왜 이러세요?

강정훈 / 두란노

이 책은 비극적인 상황에서 세월이 오래 흘러가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많이 아프세요? 이렇게 생각해 보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라며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젊은 나이에 아내를 천국으로 떠나보낸 작가는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이 아팠던 사람의 이야기로 이 책을 읽어주기 바라며, 고난을 해석하고 해결하려는 내용이 아닌 오늘도 고난당하는 이들에게 지금 걷는 길이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한다. 또한 변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삶 가운데 개입하고 계신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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