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두려움

Google+ LinkedIn Katalk +

“의사는 실수로 살을 베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픔을 느끼긴 해도 그 상처 때문에 겁먹지는 않는다. 인간의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안다.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대처 방법을 모를 때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치유 사역자인 에릭 홀저펄이 <너는 치유받았느니라>는 책에 쓴 글입니다. 두려움은 무지와 불신에서 돋아납니다. 성경은 거듭 “두려워 말라. 겁내지 말라. 안심하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우리를 에워싼 잡다한 부정적인 상황이 우리를 겁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한다면 그다지 겁낼 일이 아닙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이기고 남기 때문입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