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성도가 마음에 조심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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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원망하는 일(잠 19: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는 인생길을 방황하며 답답하여 마음 속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기 쉽다. 성도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확실하게 믿고 의지하며 회개해야 할 것이다.

두 마음을 품는 일(호 10: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지금 세상 사람들은 자연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먹는 것에 한없이 욕심을 부려서, 중국 사람들은 지금도 박쥐를 비위생적으로 잡아먹고, 과학을 발달시켜 이기적인 판단으로 매연 등으로 기후를 파괴하고 있다. 지금 코로나 감염의 원인과 앞으로 예상하는 기후 이변의 재앙도 인간의 욕심에 기인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안타깝게도 많은 성도들이 신본주의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인본주의 행동을 현실에 따라서 하고 있는 것 같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는 일(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험악한 세상에서 처신을 잘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젊어서 직장생활을 할 때에 주일날 출근하는 길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에서 ‘먼저’가 직장생활보다 신앙생활이 우선이라고 해석되어 직장을 사직하고 신학공부를 하게 되었다.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는 일(잠 23: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불신자들은 험악한 세상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 불의를 행하며 출세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한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들의 형통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것을 깨닫고 부러워하거나 따르지 말고,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겸손하고 경건하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에게서 떠나는 일(렘 17:5)
“무룻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불신자들 중에는 하나님을 믿다가 중단하고 세속화 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 것이다. 성도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회개하도록 기도해야 하겠고, 우리 자신도 코로나로 말미암아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신앙이 약해져서 하나님을 떠나 저주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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