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의 끊임없는 소통의 장 되길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김성철 목사)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카페 온’에서 ‘농수산물 상설 전시대’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은 도농사회처 총무 오상열 목사 사회로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성철 목사 인사, 도농사회처 총무 오상열 목사 경과보고, 농어촌선교부 회계 문준섭 장로 기도,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축사, 현판식 후 세움앤나눔 선교사업단 이인성 단장이 광고했다.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성철 목사는 “이번 상설 전시대 오픈으로 인해 농민과 도시인이 같이, 가치있는 삶을 사는 모습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농사회처 총무 오상열 목사는 “‘같이 산다, 가치있게 산다’는 이름으로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농수산물 상설 전시대를 설치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전시대는 세월호 유가족이 운영하는 ‘4.16희망목공방 협동조합’에 제작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는 “최근 농어촌지역의 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여기 전시된 제품들은 농어촌지역에서 진심으로 생산한 물건이다. 이 공간으로 인해 농어촌교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표현되고, 끊임없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