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문화를 통해 사랑으로 이어질 것
사단법인 더불어배움(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이음, 제1회 평화음악회’가 12월 1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 12월 2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12월 3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분열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평화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이번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아름아운 이음(異音)’으로 서로 다른 특질을 지닌 존재와 집단이 음악과 문화를 통해 사랑으로 잇는다는 의미이다.
음악회에서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각자도생의 고립주의가 만연해 있는 개인과 집단에게 서로의 협력과 공동책임을 강조하며 상호의존적일 때 위기를 평화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배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극복과 희망,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드높이는 광주, 포항, 춘천에서 ‘아름다운 이음, 제1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온 국민이 광주, 포항, 춘천에서 울려퍼지는 평화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소원한다. 평화음악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씨앗을 심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이음, 제1회 평화음악회’에는 소향, 알리, 우원재, 정동하, 위클리, 우주소녀 등이 출연하며, 유튜브 채널 ‘더불어배움’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