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김수곤 장로 선출
죠이북스의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죠이북스의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 1,2’가 대상을 받았다. 이날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목회자료, 신학 등 5개 분야 국내외 부문에서 총 29종의 도서가 수상했다.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황성연)는 지난 2월 2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 시상식과 함께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수곤 장로(선교횃불 대표, 잠실효성교회)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박종태(비전북), 곽성종(아가페출판사), 정건수(예장출판사) 대표가 맡았다.
신임회장 김수곤 장로는 “맡겨주신 일에 열심을 다하겠다. 어려운 시기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사업처와 출판 가족들이 되면 좋겠다. 회원 분들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상한 도서는 대상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 1,2’(죠이북스) 외 △어린이 국내 부문 최우수상에 ‘하나님 성품 태교 동화’(토기장이), 우수상에 ‘얘들아, 아빠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규장), ‘입체 성경이야기’(꿈꾸는물고기) △어린이 국외 부문 최우수상에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이야기 성경’(생명의말씀사), 우수상에 ‘하나님이 기도를 주셨단다’(몽당연필), ‘더 스토리 어린이’(요단) △청소년 국내 부문 최우수상에 ‘만화 성경적 창조론 1,2’(합신대학원출판부), 우수상에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좋은씨앗), ‘품어주심’(아르카) △신앙일반 국내 부문에 최우수상에 ‘여섯 개의 시선’(예수전도단), 우수상에 ‘세계관적 성경읽기’(성서유니온), ‘인간, 신이 만든 수수께기(상)(드림북) △신앙일반 국외 부문 최우수상에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두란노), 우수상에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생명의말씀사), ‘십자가에서’(터치북스) △목회자료 국내 부문 최우수상에 ‘시편 렉시오 디비나1,2’(새물결플러스), 우수상에 ‘보라 통독’(두란노), ‘통성경길라잡이 지도자 지침서’(통독원), ‘산상수훈, 삶으로 읽다’(토기장이) △목회자료 국외 부문 최우수상에 ‘탈무드’(규장), 우수상에 ‘고대근동문화와 구약의 배경’(CLC),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 설교’(동연) △신학 국내 부문 최우수상에 ‘코이노니아와 코스모스’(이레서원), 우수상에 ‘오늘을 위한 레위기’(IVP) ‘성경적 개혁신학적 종말론’(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신학 국외 부문 최우수상에 ‘기독교 신앙 그 개념의 역사’(도서출판 CUP), 우수상에 ‘LEXHAM 성경 지리 주석’(죠이북스), ‘MNTC맥아더 신약주석(야고보서)’(아바서원) 등이다.
/한지은 기자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도서 출판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