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모든 가치와 판단의 기준이 된다. 진리에는 절대적인 진리와 상대적인 진리가 있다. 하나님의 진리는 절대적이며, 인간적인 진리는 상대적이다. 기독교인의 진리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 있고, 신앙과는 달리 인간적인 가치를 따르면 상대적인 진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절대적인 진리에 있으므로 성도들은 절대적인 진리를 바로 알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시 31:5)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다. 무신론자들은 진화론을 주장하지만, 진화도 처음에 존재가 있어야 진화가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우주 만물을 다스리도록 특권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진리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코로나로 말미암아 세계 각 나라가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은 작은 바이러스를 무시하고 잘못 관리했기 때문인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다가 욕심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어리석은 군중들을 속여 예수님을 죄인의 괴수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했지만, 예수님은 부활승천하신 구세주가 되신다. 예수님을 나 자신의 구주로 영접해야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다.
성령님(요 14:17)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또한 “진리의 영”이 되신다. 불신자들은 성령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지만” 성도들은 성령님을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성도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시므로 성도들은 성령님을 좇아 행하고(갈 5:16),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엡 5:18) 할 것이다.
율법과 복음(시 119:142; 갈 2:5)
율법은 모세오경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하라’는 긍정적인 조항이 248개, ‘하지 말라’는 부정적인 조항이 365개로 합계 613개이다. 복음은 4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산상보훈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성경(딤후 3:15~17)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36명(히브리서는 미정) 되지만, 성경의 저자는 성령님이다. 특히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성도들은 시간을 내어 성경쓰기를 하든지, 성경읽기나 듣기를 할 수 있기를 권하고 싶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