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시련에도 기도 멈추지 않을 것”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원계순 권사, 이하 한교여연)는 지난 3월 15 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 에서 세계기도일 한국 100년 감사예 배 및 보고대회를 거행했다. 예배는 현정임 세계기도일위원장 의 인도로 김경은 제1부회장 기도, 이혜자 세계기도일부위원장 성경봉 독, 아카펠라장로중찬단 HIM 특송, 진관감리교회 이현식 목사가 ‘하 나님의 은혜’ 제하 말씀, 현영미 재 정위원장 봉헌기도, 이현식 목사 축도 후 원계순 회장이 인사했다.
이현식 목사는 “이 기도운동을 위해 헌신하여 참여한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세계 기도일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분 모두는 하나님의 귀하고 복된 사 역에 쓰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이 운동 에 지속적 관심을 같고 참여해 주시 길 부탁드린다”며,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 한 번 기억하며, 앞으로 걸어가게 될 또 다른 100 년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더욱 기도에 힘쓰는 여러 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원계순 회장은 “위기의 때마다 기 도의 무릎으로 100년을 이어온 우리 교회 여성들의 기도가 전 세계를 향 한 에큐메니칼 운동과 애국 운동과 여성 생명운동의 주체가 되어, 어떠 한 시련 앞에서도 멈추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며 “가난할 때나 약할 때 나 강할 때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에 게 보여주신 하나님 나라의 역사의 수고가 다시금 100년을 시작하며 세 계 운동으로 이어지는 귀한 다짐의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안미정 총무 사회로 영상보 고 및 성북2 한영애 지역회장, 한춘 옥 춘천교회여성연합회장, 정구은 강남지역회장이 지역보고했다.
축하와 감사 시간은 송선옥 제2부 회장이 세계기도일 한국 100년 약사 발표, 로렌스 갱로프 세계기도일 국 제위원장 및 전임 세계기도일위원 장인 루터교 이정옥, 성공회 정연진, 예장 김순미, 기감 김명숙, 기감 한 상남, 기장 김현숙이 축하인사했다.
송선옥 제2부회장은 “한국에서 세계기도일 운동은 1992년경 시작 되었으며, 교파와 국적을 초월하여 교회 여성들이 함께 예배드리기 시 작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한국에 서의 세계기도회는 민족연대, 에큐 메니칼연대, 세계연대, 기도연대의 의미를 갖는다. 현재 한국에서는 18 개 교단, 80여개 지역, 1800개의 교 회 여성들이 예배로 친교하고 함께 행동하는 연합기관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후 구세군 여성사역부, 정순영 목사, 임성이 고문, 김선녀 세계기 도일 위원에게 감사패 증정, 김유자 은평3지역회장에게 공로상 수여, 2022년 주제곡 찬양 후 최숙경 익산 교회여성연합회장, 강수경 구미지 역회장이 결단의 기도, 안미정 총무 가 광고했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