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호국의 달에 새길 우리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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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현충일을 맞는 6월은 호국의 달이다.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며 추모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동작동 서울현충원은 1956년도 설립 초기에는 국군묘지로 멸공통일 전선에 전사한 전몰장병을 모셨다. 박정희 정권 때 국립묘지로 승격되고 2006년 1월 30일 국립 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뀐 현재 143만㎢의 이 광활한 현충원 호국공원에는 구한말의 항일의병, 조국광복을 위해 투쟁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동족상잔의 6.25전란의 전몰장병, 파월 전몰장병, 애국경찰관, 향토예비군까지 16만8천여 영령과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네 분의 대통령 유택이 있다. 

서울현충원의 설립이나 대전현충원 설립은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고 35년간의 일제식민통치 밑에서 항일투쟁으로 상해임시정부 요인을 비롯한 독립애국지사들을 모시는 유택이 필요했고 하나님 은혜로 조국광복을 맞았으나 자유민주주의와 인민공산주의와의 대결에서 희생된 우리 반공애국지사들의 호국영령을 모시는 호국공원이 필요해 마련된 애국지사 반공투사 의사 열사들의 넋을 모신 곳이다. 

60 한평생 구국일념의 독립운동에 몸 바치고 애국가도 작사한 도산 안창호의 순국 애국정신, 완전 자주통일을 부르짖은 백범 김구의 애국심,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억울하다고 말한 3.1정신의 화신 순국소녀 유관순 열사의 애국사상을 우리는 본받으며 아직도 위험한 우리 조국을 잘 지키겠다는 결심을 해야 할 것이다. 

전쟁 발발 벌써 100일이 넘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에게 타산지석으로 교훈한 바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유비무환의 안보의식 없이 태평하다가 갑자기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기독교 입국론 주장으로 자유 민주주의 사상의 나라를 튼튼히 세우고 한미동맹의 안보태세를 이룩했기 때문에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물리치고 우리가 자유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김씨 3대 세습 공산 독재가 아직도 설치고 있는 북한체제 선망의 종북 세력, 주사파 세력은 철저히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을 잘 지켜 나가야 하겠다.  

나라의 부정부패 불의를 보면 3.1정신이나 4.19정신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분노하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기독교계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 핍박받는 북한 성도들을 구출하고 남북 복음통일을 이루도록 6월 호국의 달에 한국 성도들이 기도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북한을 앞서가며 독일식 흡수 통일이 되게 노력하며 유비무환의 안보태세를 철저히 갖춰야 하겠다. 

6월 호국의 달에 우리는 법치와 상식이 통하는 밝은 자유민주주의를 이루며 대외적으로 일본의 독도침략 야욕, 중국의 동북공정사상을 철저히 경계하고 본래 우리 영토였던 일본 대마도, 중국 만주를 되찾아 올 수 있게 나라의 힘을 크게 길러야 할 것이다. 

6.25 참전 유엔 16개국의 희생에 대한 감사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다. 

우리는 현충일의 의의를 크게 새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나보다 나라를 먼저 사랑하며 그 어떤 악의 무리가 침략해도 유비무환 정신으로 길이 할 우리나라를 잘 지켜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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