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 창립 98주년 기념 전국대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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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5차 임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강찬성 장로·사진)는 지난 6월 2일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남선교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제5차 임원회의를 가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전국대회가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
개회예배 설교는 본교단 총회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전하며, 폐회예배 설교는 동춘교회 윤석호 목사가 전한다. 주제강연은 목민교회 김덕영 목사, 은혜의 시간에는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특강 강사는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 참된교회 장창진 목사,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외교부 환경협력대사 김정욱 교수,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 등이며, 간증의 시간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나선다.


회장 강찬성 장로는 “코로나팬데믹 상황 속에서 장례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감과 제약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며, “하지만 이제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창립 제98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맞이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하며 훌륭한 강사님들의 생명의 말씀과 특강,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 또한, 전국대회가 남선교회의 목적 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의 사업방향을 재조명하며,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회장 강찬성 장로는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한국교회와 남선교회를 새롭게 회복시키고 다시 부흥의 길로 나아가는데 큰 동력이 되는 전국대회가 되도록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원회의는 대회준비위원회, 재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전국대회 결의문의 건, 미국총회 참여의 건 등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안건토의로는 총회 평신도위원회 헌의의 건으로 ‘평신도교육대학원 졸업자에 한하여 장로고시 면제’를 청원키로 했다. ‘차별금지법 반대 추진의 건’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비롯한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함께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진중세례식 개최의 건’은 진행키로 하고 일정 및 세부사항들에 대해 실무임원들에게 위임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가진 경건회는 부회장 김종학 장로의 인도로 부회록서기 정기호 장로 기도, 부회장 김종학 장로가 ‘자족의 삶’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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