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나날을 보내던 시절 ④ 청빈으로 일생 지낸 프랜시스 동경 고아들 함께 헐벗고 굶주리며 10년 삼각산 ‘향린원’서 한영고 통학 고교…
Monthly Archives: 9월, 2022
[목사] 고아들의 벗, 사랑과 청빈의 성직자 황광은 목사 (12) 불우한 이웃의 벗이던 소년 < 11 >
[종로광장] 0.75라는 숫자
0.75라는 숫자에 놀란다. 금년 2분기에 통계청이 파악한 대한민국 여자의 합계출산율 즉 평생에 낳는 아이의 평균 숫자가 그렇다고 한다. 지금도 아이를…
[논단] 尹 대통령 자유의 심지(心志)
윤(尹) 대통령은 취임사와 광복절 경축사에서 각각 자유를 30번 이상 언급했다. “자유로운 시장(市場)이 숨 쉬는 곳에 언제나 번영이 꽃피었다”, “무너지는 시장경제…
[사설] 코로나 이후 준비하는 도약의 총회 되길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인류의 삶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렁에 빠트렸다. 여기에는 한 치의 예외도 없이 세계인 모두가 피해자가 되었다. 한국의…
[마음성형] 사랑! 주고 받자 <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부모의 사랑을 주고자 하는 잘못된…
[삶의 이야기] 사랑하는 자녀들의 편지 [1]
큰 아들 편지 한국에서는 어버이날이고, 미국에서는 어머니날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자녀들 때문에 늘 기도하시는 줄 압니다. 그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계신 줄…
[신앙과 지혜] 한가위 추석
추석(秋夕)은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가배일(嘉俳日)이라고 한다. 추석은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한다. ‘한’이라는 말은 크다(大)는 뜻과 바르다(正)는 뜻이 함께 포함된 말이다. 그리고…
[금주의 강단]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 6:51~58>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사람이 무엇으로 산다고 생각하십니까? 연예인들은 인기를 먹고 산다고 할 거고요, 정치인들은 권력이나 명예를…
[실록장편소설] ‘도쿠도미’의 살생부와 협박 <4>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가슴팍에 하얀 바탕의 명찰에 까만 한문 글씨로 ‘李光洙’라고 쓰여져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