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위량순례단연합 제2기(2022년도) 임원명단(제2회 배위량순례단연합 총회 이후)
2022년 6월 11일(토) 오후 1-6시에 안동 서부교회(담임: 이정우목사; 경북 안동시 옥명 2길 46[태화동 873] 054-841-1001)에서 ‘배위량 순례단연합의 과제와 배위량 연구’란 주제로 행한 <2022년 배위량 제 2차 전도여행 129주년 맞이 기념 제 5회 도보순례, 제 2회 총회> 및 <제 5회 길위의 배위량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그 후 개최된 제2회 배위량 순례단연합 총회에서 그동안 함께 <배위량 순례단연합>이란 이름과 <배위량 아카데미>란 이름을 함께 혼용하면서 운용했다.
그런데 순례단연합의 운용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원화된 조직을 <배위량 순례단연합>과 <배위량 아카데미>를 완전히 이원화로 분리해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결정과 함께 그동안 <배위량 아카데미> 부속기관으로 두었던 <배위량 순례학교>를 <배위량 순례단연합> 부속기관으로 옮기도록 결정했다.
제 2기 <배위량 순례단연합>회장과 <배위량 아카데미>원장에 배재욱 교수를 추대하고 그에게 임원 구성을 위임했다. 배재욱 교수는 먼저 대표부회장으로 김한식 목사(용궁풍성한교회 담임), 차기회장으로 이상훈 박사(한국학중앙연구원 전 부원장) 그리고 총무는 김석기 목사(영신대 특임교수)를 지명해 추천했다. 배위량순례단연합 제2기 임원단은 지금까지 대구 경북지역 중심의 구조를 전국적인 구조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전국적으로 확대된 조직 구성을 배재욱 회장에게 위임했다.
배재욱 회장은 제 2대 회장 취임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 사업으로 소개했다.
I. 배위량 순례단연합의 행사계획
1) 배위량 순례단연합 자체 행사
1. 배위량 순례단연합을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한다.
2. 배위량 순례단연합은 제 2차 순회전도 여행길 중에서 회장이 선정한 구간을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작 1번 이상씩 전국규모로 전체 순례단을 대상으로 하는 순례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배위량 선교사가 순회전도 여행한 제2차 순회전도 여행길에 먼저 1차적으로 이정표를 세우고 그것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제1차 순회전도 여행길,
제3차 순회전도 여행길,
제4차 순회전도 여행길도 개척해 그 길 위에 이정표를 세운다.
4. 이정표 세우는 문제는 배위량 순례단연합이 창단되면서부터 계획했던 중점 사항 중에 하나이므로 배위량 순례길에 이정표를 건설하되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단계적으로 하도록 하고 순례단연합이 계속 추진하기로 한다.
5. 이정표 세우는 일을 배위량순례단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과 지역교회와 그리고 지자체와 연계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을 구분하되 가능하면 병행해 추진하기로 한다.
6. 배위량 선교사와 연관된 기관(숭실대, 장신대, 초량교회, 대구제일교회, 영주내매교회, 의성비봉교회 등)과 협력관계를 추진하도록 한다.
7. 배위량 순례단연합은 지역교회와의 유대관계를 바르게 돈독하게 가지고 지역교회를 섬기고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도모한다.
1) 배위량 순례단연합 부속 순례학교 행사
1. ‘배위량 순례학교’를 좋은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좋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킨다.
2. 매년 계획을 세워 순례학교를 개설해 먼저 제2차 순회전도 여행길을 안내할 수 있는 순례 안내자와 순례 지도자를 양성한다.
3. 순례 안내자와 순례 지도자 양성 과정에서 훈련받은 자를 대상으로 산티아고 순례길 순례와 유럽 종교개혁지를 방문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4. 배위량 순례학교는 도보순례학과, 해변순례학과와 숲순례학과를 두어 운용하되 세부적인 내용은 계속 연구하고 발전시키기로 한다. 배위량 순례학교 조직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원장 : 배재욱 교수
(1) 교무과장 – 이진우 교수
(2) 순례과장 – 1팀: 김석기 교수. 2팀: 이기한 집사
(3) 행정실장-우성화 전도사
학과 및 학과장
(1) 도보순례학과 – 김석기 교수
(2) 해변순례학과 – 문대식 목사, 강미숙 목사
(3) 숲순례학과 – 이진우 교수
II. 배위량 아카데미의 행사계획
1. 배위량 아카데미에서 해마다 순례행사와 병행해 개최했던 <길위의 배위량 학술대회>를 계속 진행하되 2023년은 배위량 선교사가 제2차순회전도를 시행한지 130주년이 되기에 좀더 뜻있는 행사를 준비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주제는 ‘한국교회의 신학단초’를 대주제로 삼고, 1) ‘경건주의’, 2) ‘배위량과 시대사조’, 3) ‘배위량과 후계자들’을 소주제로 삼아 국제학술대회를 거행하되, 배위량아카데미가 자체적으로 하기보다 몇 개의 기관과 연합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시행하도록 한다.
2. 배위량과 연관된 기관(숭실대, 장신대, 초량교회, 대구제일교회, 영주내매교회, 의성비봉교회 등)과 협력관계를 추진하도록 한다.
3. 배위량 아카데미가 지금까지 매년 시행했던 <길위의 학술대회>는 학자들을 중심으로 계속 진행하도록 하고 그것과는 별도로 배위량 아카데미에서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연구원을 두고 매년 정기적으로 목회자 포럼을 개최하되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발제를 하도록 한다.
4. 배위량 아카데미 산하에 학술위원회를 두고 위원장과 위원들을 위촉하기로 한다(전공교수 약간명)-학술위원 선정은 배재욱원장에게 일임하기로 하고, 배재욱 원장은 고신대 전임 부총장인 이상규 교수를 학술위원장으로 추대하자고 추천했다. 나머지 학술위원은 계속 섭외하기로 한다.
5. 배위량 아카데미에서는 지금까지 행했던 <길위의 배위량 학술대회>에서 행했던 배위량 연구논문을 모아서 배위량 연구서 2-3권을 출판하기로 한다.
6. 지금까지 <배위량 순례단연합>이란 이름과 <배위량 아카데미>란 이름을 함께 혼용하면서 운용했던 조직을 <배위량 순례단연합>과 <배위량 아카데미>를 완전히 분리해 운용하기로 결정했지만 형제기관으로 좋은 협력관계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한다.
배재욱 교수
<영남신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