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심영식 장로
전국원로장로회(회장 유호귀 장로)가 지난 12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심영식 장로(태릉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예배는 부회장 심영식 장로 인도, 직전회장 박래창 장로 기도, 서기 박화섭 장로 성경봉독(마 25:21), 박완신 장로 특송,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종’ 제목으로 설교 후 축도로 마쳤다. 예배 중 증경회장 김범렬 장로, 김용재 장로, 이원식 장로가 각각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전국원로장로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회장 유호귀 장로 사회로 회무가 진행돼 경과, 감사, 결산 보고 및 임원개선과 사업계획 등 안건을 처리했다.
회장 유호귀 장로는 “존경하고 사랑하던 김건철 장로님, 이흥순 장로님, 정승준 장로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가셨다. 믿음의 선배들의 뜻을 따라 전국원로장로회가 더욱 발전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온전히 감당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며 회원 모두 100세 시대를 주 안에서 열심히 살아가자”고 인사를 전했다.
개선된 신임원은 △회장 심영식(태릉) △부회장 조종수(인천서부) 이홍익(연신) △총무 박화섭(삼각) △서기 김용무(번동제일) △회계 이선규(주현) △감사 최호철(양문) 최옥봉(미광).
/한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