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기독공보, 77주년 기념예배 및 기독신춘문예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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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의 은혜가 있는 기독공보 되길’

한국기독공보(사장 안홍철 목사)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77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제20회 기독신춘문예 시상식을 실시했다.

1부 감사예배는 사장 안홍철 목사 인도로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기도, 이사 이수원 장로가 성경봉독, 익투스 중창단 특송,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에벤에셀의 은혜’ 제하 말씀, 이사 민경운 목사가 약사보고 후 이순창 목사가 축도했다.

이순창 목사는 “바다 위에 크고 작은 배들도, 물 속에 물고기도 보이지 않는 조선의 기술과 물 속에 부력이 있기에 떠다니고 헤엄치는 것”이라며 “우리 한국기독공보가 77주년을 맞는 오늘까지 온 것은 수고한 사람들의 손길도 많지만, 보이지 않으신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고 성령께서 인도하신 은혜인줄 믿는다. 77년동안 함께해주신 하나님 그리고 그간 헌신하신 모든 사장님들과 이사님들, 직원들에게 주님의 복이 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축하예식 및 시상은 편집국장 박만서 목사 사회로 축하영상 상영,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을 대신해 김대현 종무실장이 축사를 대독, CBS 기독교방송 김진오 사장이 축사, 전 이사장 유의웅 목사 격려사, 이사장 이순창 목사가 한국기독공보에 취재차량을 기증한 청주서남교회 장승권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사장 안홍철 목사가 △근속 20년 최은숙(편집국/부장) 이호정(편집국/부장대우) △모범사원 김재은(총무국/사원) △모범지사장 강성수 장로(울산시자 지사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후 이사장 이순창 목사가 △시 당선 우현준(‘소리’, ‘눈 먼 자의 기도’) △소설 당선 강석조(‘웜 우드의 보고서’) △수필 가작 정범석(‘큰형’)에게 기독신춘문예 시상, 이후 시인 박이도 장로, 소설가 김수중 목사, 수필가 은옥진 권사가 심사평, 수상소감 후 이상미 총무국장의 광고로 행사를 마쳤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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