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분별하는 지혜로 선교 사명 감당할 것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난숙 장로)는 지난 4월 14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홍보전략부(부장 박명숙 권사) 주관으로 제25회 홍보매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홍보전략부장 박명숙 권사 인도로 부회장 송정경 장로 기도, 홍보전략부 특송, 구리목양교회 유승현 목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 제하 말씀, 부회계 김은희 권사 봉헌기도, 유승현 목사 축도, 회장 이난숙 장로 인사, 홍보국장 김태양 목사가 광고했다.
유승현 목사는 “탈종교화 시대,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고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영적인 갈급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종교의 위기를 전도의 기회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디지털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어 하나님의 사랑, 그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미나가 기술을 배우는 자리를 넘어 디지털 안에 복음을 비추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회장 이난숙 장로는 인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우리의 삶과 사역 속에 어떻게 실제로 적용해 나갈 수 있을지 알아가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선교의 사명을 받은 여전도회는 기존의 선교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선교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며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의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혁신처 조성실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라는 제목으로 강의, 홍보국장 김태양 목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실습’이라는 제목으로 실습했다.
조성실 교수는 “사역 현장의 가장 깊은 전환점에 서 있는 우리가 분별력, 질문력, 태도력, 구상력 등의 역량을 갈고 닦아 인공지능을 잘 수용해야 한다. AI는 목회를 증강할 수는 있지만 결코 대체할 수 없다”며 “결국 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은 예언자적 상상력이다. 단순히 효율과 성장을 목표로 삼는 차원을 넘어, 기술의 한복판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세상을 향한 영적 나침반이 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폐회예배는 홍보전략부 차장 강민수 장로의 인도로 합심기도, 주기도, 여전도회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