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안엔 영웅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민족의 영웅 다윗의 치부도 낱낱이 밝힙니다.
성경 안에는 영웅담도 없습니다. 바울은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2)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외에 그 누구도 성자 위인 영웅이 되면 안됩니다. 내가 왕 노릇하면 예수는 신하가 돼야 하고, 내가 주인 노릇하면 예수는 객이 돼야 하고, 내가 어른 노릇하면 예수는 하수인이 돼야 합니다. 그걸 원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도 종도 아닙니다.
나는 주인도, 영웅도 아닙니다. 주님의 종일 뿐입니다 라고 고백합시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