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14회 지노회장로회 지도자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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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 위한 새로운 활력 넣는 원동력 되길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2월 14일 청주서남교회(장승권 목사 시무)에서 총회훈련원 후원으로 제14회 지노회 장로회 지도자세미나를 성료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전장연 51회기는 ‘여호와께 돌아가자’라는 호세아 6장 1절에서 3절 말씀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며,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 장로님들의 영적 지도력을 높일 뿐 아니라 섬기는 교회와 노회, 총회에서 올바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예배회복을 위한 장로님들의 새로운 각오와 다음세대를 위한 지도자의 생각을 다시 한번 변화의 물결속으로 흘려가길 기대 함과 동시에 섬기는 교회와 노회, 한국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넣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생명의 바람을 일으키는 영적인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안윤선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기수 장로 기도, 부서기 윤왕열 장로 성경봉독, 청주서남교회 장로중창단 특송, 생명샘동천교회 박귀환 목사가 ‘지도자들의 각성과 올바른 예배 회복’ 제하 말씀, 감사 김인호 장로가 헌금기도, 청주서남교회 김춘곡 장로가 헌금특송, 청주서남교회 장승권 목사가 축도, 총무 이영묵 장로가 환영의 시간, 회장 황진웅 장로가 회장인사, 총무 이영묵 장로가 광고했다.

박귀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영적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증거하고, 차별대우하지 말고, 성도를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함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든든히 서 있는 사역다운 사역을 하는 복된 장로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승권 목사가 청주서남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특별한 시설 소개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부흥의 물결을 일으킨 사역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강의는 부회장 조현동 장로의 인도로 감사 최규홍 장로 기도,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목사가 ‘예배 회복의 당위성’이란 제목으로 “교회는 예배 공동체이고, 예배를 위한 교회”라며,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든지, 흩어져서 예배자의 삶을 살든지, 성도들의 삶의 중심에는 언제나 예배가 존재해야 한다. 예배는 예수님 오실 때까지 오직 교회에 맡겨진 사명이다.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요,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목적으로 삼아야한다”고 했다.


제2강의는 부회장 안병주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대섭 장로 기도, 울산사랑선교교회 이다솔 선교사가 ‘민지야 예배하자’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신앙의 전통, 본질을 계승해야 한다”며, “MZ세대들은 시대의 언어로 복음을 말하고 있다. 언어는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며 변하기 때문이기에 이들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나라 관점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강의는 부회장 이재하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구성조 장로 기도,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가 ‘예배 회복을 위한 장로(지도자)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예배 회복에 대한 문제는 한국교회의 주변에는 이런저런 회의론과 반성론, 나아가 사회적 신뢰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로서 오직 한분 예수를 섬기며,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절대적 순종과 헌신하는 장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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