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서울서남교회, 부활절 앞두고 십자가 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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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지역사회에 전해

서울서남교회(윤병수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7일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에 십자가 행진을 거행했다.
서울서남교회는 2019년 이후 3년여 만에 십자가 행진을 개최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3년여 동안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십자가행진은 서울서남교회 성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병수 목사는 “십자가행진을 한지는 25년여 정도 된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여 동안은 하질 못했다”며, “실내외 마스크해제가 되고 오랜만에 교회에서 출발해 근처 지역을 돌게 된 것 같다. 특히, 생명을 살리는 것이 전도이기 때문에 행진을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섬기고 있는 지역 동네의 거리 청소도 하고, 전도지도 나누고,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겸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교회에서 출발해서 성도들이 십자가 3개를 교대로 짊어지고,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골고다의 길을 간접 체험함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여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서남교회는 십자가 행진을 진행하며 중간 중간에 찬양과 기도회를 겸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근처 지역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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