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밥퍼 건물 철거 반대 운동 동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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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복지재단 대표 최일도 목사가 청량리역에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 교단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지난 18일 ‘밥퍼 건물 철거 반대 및 밥퍼 건물 양성화지지 범국민 서명 동참 요청’ 공문을 전국 69개 노회에 전달하고 다일복지재단(대표 최일도 목사)의 어려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이하 밥퍼)를 운영하고 있는 다일복지재단은 최근 ‘무단 증축’을 이유로 하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의 철거 명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밥퍼에 따르면 당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행정지도와 서울시장의 합의로 증축이 이뤄졌으나, 지난해 동대문구청장이 바뀐 후 무단증축을 이유로 철거명령 및 강제이행금 약 2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한다. 이에 밥퍼는 동대문구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밥퍼 건물 철거 반대 및 밥퍼 건물 양성화지지 범국민 서명’을 펼치고 있다.
서명운동은 3차 공판인 8월 24일까지 20만 명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7월 31일 오전 9시 기준) 온라인으로 1만 9천 243명, 오프라인으로 4만 6천 278명이 동참해 총 6만 5천 52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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