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심명순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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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씨앗 심어 건강한 싹 틔울 것

신임회장 심명순 권사(백양로교회)

 

“국가적으로도 다음세대 어린이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교회적으로도 영·유아,유치부 예배를 독립해 드리지 못하는 교회가 많아지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그러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고 어린이 한명 한명을 섬기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같은 꿈을 가지고 기꺼이 손 모아 주시는 모두의 기도와 협력을 동력 삼아 믿음의 주님,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신나게 걸어가겠습니다.”

신임회장 심명순 권사는 현재 심방장으로 교구성도들을 섬기고 있으며, 백양교회 유치부 교사로 40년간 근속했다. 매 주일 어린이들을 품에 안고 기도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심명순 권사의 첫 제자도 이미 중년이 됐다. 심명순 권사는 영·유아,유치부만의 특징으로 “말씀과 복음의 씨앗을 가장 잘 싹틔울 수 있는 좋은 밭”이라며 “예수님도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천국에 간다고 말씀하셨듯이  영·유아,유치부 아이들은 가장 순수하고 예쁜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들도 아이들의 신앙과 성품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심명순 권사는 “올 한 해 매년 총회교육부와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해 오던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과 찬양개발, 자료보급, 교사강습회 준비 및 전국순회격려예배, 순회헌신예배, 지도자세미나 등을 5개 지역협의회와 39개 연합회가 함께 손잡고 기도하며 섬기는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지교회 교사들이 좋은 열매를 주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소망 사랑을 잃지 않고 씨 뿌리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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