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 기념 및 경로위안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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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교육이념과 신앙심으로 지역사회 섬김

순서노회 보성읍교회(이근철 목사 시무) 부설 보성평생대학(이사장 이창연 장로·사진 좌, 학장 차보욱 장로·사진 우)은 지난 4월 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읍교회와 보성종합사회복지관 후원으로 개교 30주년 기념 및 경로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각급 기관장과 동문·재학생·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보성읍교회 이근철 목사의 인도로 마치고, 개회식은 최유랑 아나운서 사회로 내빈소개, 학장 차보욱 장로가 인사, 김철우 보성군수·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본 교단 총회 회계 박기상 장로가 축사, 이사장 이창연 장로·순서노회장 구규승 목사가 격려사 했다.
학장 차보욱 장로는 인사를 통해 “개교 30주년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보성읍교회와 보성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김철우 보성군수가 이사장 이창연 장로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봉사대상 박재순(연구원반) △특별상 김현호 김영현(이상 교가 작사 및 작곡자), 김필순 장초자 이영순(이상 20년 개근) △장기근속상 오은현 남만순(이상 교사) 등 시상했다.
경로위안 잔치는 주다영 강사 사회로 △장구 난타 명온경 외 10명 △댄스 스포츠 최만회 외 19명 △우쿨렐레 연주 김병문 외 △색소폰 연주 이홍배 외 △숟가락 난타 유외남 외 등 재학생 축하공연, 아리랑 고고장단·통일문화예술단 등 연예인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폐회했다.
보성평생대학은 갈수록 노령화 되어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노후 문화생활을 통해 궁극적으로 신앙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1995년 설립되었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전문지식인 과정, 사회교육 강좌 등을 진행 중이며, 2025년 3월 기준 대학 졸업생 1천372명, 대학원 졸업생 711명을 배출하며 교육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첫 주 토요일 보성역 광장에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와 같은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진행 중이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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