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군선교주일 총회장 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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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선교의 마지막 보루 군선교 활성화 최선”

사랑하는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침공으로 대한민국은 존립의 위기를 맞았지만, 수많은 군인과 국민이 목숨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우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와 기도의 마음으로 이 달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총회는 제37회(1953년)와 제62회(1977년) 총회에서 매년 4월 네 번째 주일을 ‘군선교주일’로 결의하여 지켜 왔으며, 제107회(2022년) 총회부터 6월 셋째 주일을 호국보훈의 달과 함께 ‘총회군선교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2025년은 6․25전쟁 75주년이자, 군목제도가 시행된지(1951. 2. 7) 7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의미에 발맞추어 청년선교의 마지막 보루인 군선교를 위해 민·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총회는 52명의 군종목사(여성군종목사 1명 포함)와 66명의 군선교사가 현장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 선발한 44명의 군종사관후보생도 미래 사역을 준비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군선교 환경은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청년 인구 감소’, ‘병사 월급 인상’,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 전면 허용’ 등 군 내부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총회는 이러한 변화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군선교의 기반을 재정비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군선교 전략의 핵심은 ‘군선교 비전 2030’입니다. 매년 장병 10만 명(신규 세례자 6만 명, 기세례자 4만 명)을 양육하여, 10년간 총 100만 명을 한국교회로 파송하는 대규모 선교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본 교단은 해마다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하고, 육·해·공·해병대 장병 선교에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역 장병들이 민간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109회기 총회 주제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입니다. 총회는 군에서 복음을 접한 청년 장병들이 각지교회에 뿌리내리고 열매 맺는 놀라운 비전을 함께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소명을 감당해 나갈 때, 성령께서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의 부흥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전국 69노회와 9천473교회 그리고 군선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사역자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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