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문성모 목사, ‘이자익 목사 일기’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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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자필본 해제(解題)

이자익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문성모 목사)는 지난 6월 11일 대전 오정교회(홍순영 목사 시무)에서 이자익 목사 거창선교 100주년 기념 ‘이자익 목사 일기’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자익 목사는 김제 두정리교회(현 금산교회)와 구봉리교회(현 원평교회)에서 시무하고 전북노회장, 제13회 총회장, 경남노회장, 대전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전신학대학교의 초대 교장을 지내기도 했다. 총회장을 역임한 직후인 1925년 호주 장로교 선교회의 요청으로 거창 지부 선교사 대리로 파송되어 11년 동안 거창, 합천, 함양군에 산재한 31개 이상의 교회를 순회 목회했는데, 올해가 이자익 목사의 거창선교 100주년이 된다.
예배는 이사 홍순영 목사의 인도로 이사 남청 장로 기도, 이사 서종표 목사가 ‘그렇게 살 수 없을까’ 제하 말씀, 이사 김철민 목사가 축도했다.
출판기념식은 상임이사 황순환 목사 사회로 이사장 문성모 목사 인사, 목원대 김홍수 명예교수 서평, 이사 김종원 목사와 JPR문화재단 이사장 김형대 목사가 축사, 오정교회 마노아·드보라 중창단 축가, 문성모 목사가 후손 대표 이규석 목사에게 저서 헌정, 이사 이규석 목사가 감사인사, 오정교회 최용석 장로가 광고, 이사 남광현 목사가 마침기도 했다.
전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문성모 목사는 총장 재직 시절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이자익 목사를 처음으로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이자익 목사 기념사업회를 발족하는 등 다양한 부문으로 그를 기념해 왔다. 이번 이자익 목사 일기는 1929년 이자익 목사가 친필로 쓴 일기를 해제(解題)한 것으로, 당시의 선교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문성모 목사는 “당시 거창 지역은 호주 장로교가 미처 선교사를 보내지 못한 지역이었고, 지역 폐쇄 직전에 궁여지책으로 총회장을 지냈던 이자익 목사에게 부탁하게 되었다. 이자익 목사는 11년 동안 거창 지역의 벽촌 교회들을 돌보았고, 지역 선교를 위해 묵묵히 헌신했다”며, “그러나 현재 그의 업적을 제대로 조명하는 자료가 미비한 실정인데, 이 일기는 그가 열악한 거창 지역에서 사역하며 수많은 인물을 만나고 목양했던 내용을 담고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교회에 큰 영적 자산을 남긴 이자익 목사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전지사장 소경형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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