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선관위 2차 회의,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등록서류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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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호 장로)는 지난 6월 24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등록서류 확인 및 주요 안건 등을 논의했다.
예배는 서기 박성기 장로의 인도로 회계 최규홍 장로 기도, 위원장 박영호 장로가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위원장 박영호 장로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거울이고 발자취이다. 우리들이 걸어간 발걸음과 삶 자체가 길잡이이고 빛이 되어야 한다. 이를 본받아서 다음세대들이 신앙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기에 장로님들의 삶이 자녀들과 손주들에게까지 빛이 되는 삶이 되어서 다음세대들에게 소망이 넘치는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노력하자”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선거관리위원장 박영호 장로 사회로 회장 길근섭 장로와 위원장 박영호 장로가 인사, 서기 박성기 장로가 회원점명, 위원장 박영호 장로가 개회선언, 서기 박성기 장로 전회의록 낭독, 안건토의, 서기 박성기 장로 광고, 위원장 박영호 장로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길근섭 장로는 “단독후보일지라도 선거관리를 잘해주길 바란다”며 “선관위원들이 사람한테 인정받는 것보다 하나님께 인정받길 바란다. 그리고 공명정대한 선거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임해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장연 선관위는 앞서 지난 6월 23일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 바 있다. 마감 결과 경북노회 하늘소망교회 황병국 장로가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이날 등록서류 심사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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