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사, 청소년이 꿈을 품도록 안내하는 ‘나침반’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 김영철 장로)는 지난 9월 20일 노량진교회(여충호 목사 시무)에서 50년사 발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중·고등부전국연합회장 김영철 장로의 인도로 50주년 행사준비위원장 김택종 장로 기도, 동성교회 청소년부 워십팀(전국학생찬양경연대회 대상 수상팀) 특별공연,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진정한 제자는 수많은 무리보다 예수님을 삶의 최우선으로 삼고, 십자가를 지며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제자는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인내하며, 자신의 것을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다. 희생하는 사람이 최후 승리하는 것이 제자의 길”이라고 했다.
김영걸 목사는 “50년사 속 발자취와 기록은 후배와 다음 세대가 본받을 수 있는 귀한 믿음의 유산으로 평가된다. 헌신과 희생으로 이어진 중·고등부 사역의 역사를 담은 50년사는 청소년과 중·고등부 사역의 아름다운 흔적과 열매를 남기고 있다”며 “50년사를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길을 당당히 걸으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헌신과 희생의 사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중·고등부전국연합회장 김영철 장로 내빈소개, 중·고등부전국연합회 총무 박기용 장로 광고, 노량진교회 여충호 목사가 축도했다.
먼저 감사의 시간에는 50년사 편찬위원회 총무 백항기 장로의 사회로 50주년 행사준비위원장 김택종 장로가 환영사, 중·고등부전국연합회장 김영철 장로가 발간사, 50년사 편찬위원장 박기상장로가 편찬사, 50년사 편찬위원장 박기상 장로가 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회장 김영철 장로가 50년사 헌정, 50년사 편찬위원회 총무 백항기 장로가 50년사 경과보고, 50년사 편찬위원회 편찬위원 이석주 장로가 50년사 책자 소개, 부천부광교회 신세신 목사가 축하휘호,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가 서평을 전했다.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50년사는 기초 자료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정기총회 회의록, 회기별 결산 보고, 회기별 주요 사업, 중·고등부전국연합회와 노회의 행사 기록 등의 자료가 거의 그대로 포함돼 있어 1974년 이후 50년간 우리나라 청소년 사역을 연구하는 데 매우 귀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료”라며 “지난 50년간 청소년 사역의 명암과 다양한 흐름이 모두 포함돼 있다.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해 앞으로의 청소년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이번 50년사를 통해 중·고등부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서평했다.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총회 교육자원부장 윤광서 목사가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 은정화 장로·교회학교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 회장 김명희 권사·중·고등부전국연합회 37대 회장 이창주 장로(전회장모임 반딧불회 회장)가 축사, 중·고등부전국연합회 30대 회장 함인숙 장로가 회고사, 50년사 편찬위원장 박기상 장로가 편찬위원 소개, 중·고등부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철 장로가 50년사 편찬위원장 박기상 장로와 50주년 행사준비위원장 김택종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GM컬쳐앤아트 띠쥬로 축하연주, 백항기 장로가 광고, 중·고등부전국연합회 32대 회장 이용만 장로가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고등부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철 장로는 발간사를 통해 “50년사 편찬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중·고등부 전국연합회의 시작과 나아갈 길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앞으로의 50년을 위한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AI로 대변되는 첨단 시대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키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50년사를 통해 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현재를 인식하며, 미래를 위한 현명한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 책이 단순한 회고를 넘어 중·고등부전국연합회 구성원 모두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다음세대 학생들에게 믿음의 본보기가 되어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50년사 편찬위원장 박기상 장로는 편찬사에서 “중·고등부전국연합회는 반세기 동안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 왔다”며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복음의 본질을 붙들려는 노력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사랑과 기대를 품고 쉼 없이 달려와 어느새 50돌을 맞았다”고 했다.
박기상 장로는 “50년의 역사는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50년사의 기록에는 이름도 빛도 없이 섬긴 수많은 교사와 연합회 임원, 청소년 지도자들의 땀과 수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때 이 기록이 하나의 발판이자 이정표의 역할, 나침반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50년사 구입신청문의 : 백항기 장로(50년사 편찬위원회 총무) 010-3220-7700, 권당 3만원(택배발송비 포함))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