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총회 사회봉사부장 조중현 장로(평남/영주)

Google+ LinkedIn Katalk +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 다해”

본 교단 총회 제110회기 사회봉사부 부장으로 평남노회 영주교회 조중현 장로가 선출됐다.
조중현 장로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섬김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하겠다. 부족한 저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 앞에 겸허히 순종하며, 총회와 교회 그리고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봉사부는 재난구호, 사회복지, 사회선교, 역사, 기후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와 교단의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교회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 책임 있는 섬김을 실천하는 첨병이 되겠다”고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오늘날 지진, 태풍, 홍수, 산불과 같은 자연재난뿐 아니라 전쟁, 테러, 환경오염, 기술문명으로 인한 사회재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이 일상이 된 현실 속에서 사회봉사부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다중재난의 시대에 사회봉사부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 피해자들이 신속히 회복되도록 총회를 비롯한 여러 부서, 산하위원회, 협력기관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게 연계 및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부는 기존의 거점교회 중심 긴급구호 시스템을 전국 5개 권역의 중대형 교회가 참여하는 ‘신속대응팀 체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 장로는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장비 지원과 교육 강화를 통해 총회, 노회, 교회가 긴밀히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재난 대응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중현 장로는 긴급구호 자금의 투명한 관리와 책임성을 강조했다. “109회기 결의를 존중하고, 총회 임원회·재정부·유지재단과 긴밀히 협의하며 재정규칙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구호사역의 재정 집행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 산불 피해 복구,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등 계속사업도 단기 사업과 장기 사업을 구분해 정리·전환함으로써 일회성으로 끝나는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역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구호 체계를 세워 재난 피해자들의 회복을 지원하고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를 높이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했다.
조 장로는 “구호사업 뿐만 아니라 사회 선교포럼, 신대원생 사회선교훈련, 기후위기 대응, 환경활동사업, 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사업들을 진행하려 한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교회의 올바른 대응,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일, 한두 사람의 헌신이 아닌 공동체의 연합으로 이뤄지는 섬김,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에 하나하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봉사부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해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부서가 되길 소망한다. 각종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내외 이웃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함께 하길 바라며, 그 현장에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하는 사회봉사부가 사랑과 회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희성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