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산책] 가정, 분명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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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모두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통해 무언가가 세워지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를 문제라고 여기는 것이 오히려 더 나쁩니다. 모든 문제는 우리 영혼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길은 항상 있는 것인데 알려고도, 배우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우선 문제입니다. 무슨 문제이든지 먼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자체가 바로 해결책이 됩니다. 

자기는 옳다고 생각이 되는 순간부터 그 해결책이라는 것은 멀리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자신에게 옳음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과 행복의 첫걸음입니다.

이쁨도 미움도 다 너 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옳은 듯은 하나 오히려 모르는 이의 변명일 뿐입니다. 이쁨만을 원하고 미움은 받아주지 않기에 소통하지 못해 나온 말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문제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데서 오는 것이며 진실로 해결은 모든 것을 받아 주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상대가 화를 내고 있다면 그것은 상대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를 받고 싶다며 아우성치는 것입니다. 이해한다고 말해 주어야 비로소 조용해집니다. 누구에게도 다 장점은 있습니다. 그 장점만이 나오도록 해 사는 게 바로 잘 사는 비결입니다.

가정이 행복할 때 가족들은 비로소 창의력을 쓰게 되며 가정이 평안할 때에 비로소 가족들은 미래를 생각합니다. 가정이 안식할 때 비로소 가족들은 삶에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가족들에게 인정받은 사람은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며 그 자신감 충만은 대부분 인생에서 성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풀면 풀립니다. 놔두면 그냥 있습니다. 인정하고 받아주어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견원지간이라도 기이하게 친구가 됩니다. TV를 즐겨보는 가정은 책을 즐겨 읽는 가정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으며 그것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비록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감정으로 말을 하게 되면 그것을 무시하지 말고 잘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가라앉습니다. 전쟁이 없는 상태가 곧 평화는 아닙니다. 부부싸움 없는 상태가 곧 행복도 아닙니다. 보통으로 사는 것이 곧 실패입니다.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꿈꿔야 정상입니다.

행복한 가정이란 어떤 가정일까요? 말이 통하는 가정입니다. 서로 통하는 가정입니다. 마음이 하나 되는 가정입니다. 채소를 먹어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면서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낫습니다.(잠 15:17) 가정의 참된 행복은 풍요에 있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김용덕 목사

•인천 영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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