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옥섭 장로, 로뎀나무 개소
전국장로회연합회 46대 회장을 비롯한 본 교단 총회 규칙부장,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안옥섭 장로가 한국기독교회관에 선교 교제 공간인 ‘로뎀나무’를 마련하고 지난 6월 15일 개소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류재돈 장로의 인도로 차주욱 장로 기도, 길근섭 장로가 성경봉독, 김성철 목사가 ‘다섯 가지의 손’ 제하 말씀, 장승천 목사가 축도했다.
김성철 목사는 “소통의 공간 로뎀나무가 되어 선하고 좋으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바라며, 본 교단과 한국교회와 지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처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장승천 목사와 이승철 장로가 축사, 황진웅 장로가 참가자 소개, 김홍필 장로가 폐회 및 식사기도 했다.
안옥섭 장로는 “로뎀나무 공간을 마련하게 된 배경은 누구나 와서 함께 사랑을 나누며 친교하며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선교 교제를 나누는데 있다”며 “쉼과 휴식의 공간으로 편하게 차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