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노회장 손왕재 목사) 주관으로 지난 6월 26일 성내동교회에서 이준삼 장로(사진) 제106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대예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추대예식은 노회장 손왕재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김용석 목사 기도, 부서기 기공서 목사 성경봉독, 고영선 사모 찬양, 증경총회장 김창인 원로목사(광성)가 ‘요셉 같은 일꾼’ 제하 말씀, 서울동남노회 장로회 수석부회장 김재복 장로’, ‘총회를 위하여’, 서울동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장 현정민 장로 ‘노회를 위하여’ 서울동남노회 여전도회장 최진규 집사 ‘후보 이준삼 장로와 성내동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전노회장 김병렬 원로목사(성내동)가 축도했다.
김창인 목사는 “하나님께선 요셉을 애굽으로 이끄시어 많은 것을 배우게 하시고 국무총리로 삼으셨다. 주께서 미리 예비해 놓으신 것”이라며 “이준삼 장로님도 하나님이 성내동교회로 이끄시어 많은 것을 배우게 하셨고, 이제는 더 큰 자리로 보내려 하신다. 주께서 요셉을 인도하셨듯, 이 장로님도 하나님이 마련하신 일감을 맡아 봉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발대식은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총장 윤호식 목사 사회로, 선대위 사무총장 김성곤 목사 경과보고, 선대위 장로본부장 황인영 장로 후보자 소개, 전노회장 심재선 원로목사(희락), 전노회장 김덕증 장로(상일) 축하 및 격려, 장로 부총회장 후보 이준삼 장로 후보자 인사, 선대위 서기 강선기 목사가 선대위 임원소개, 선대위 총본부장 이대희 목사 출정 선언 후 선대위 목사본부장 강성국 목사(성내동)가 인사 및 광고했다.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이준삼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제106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오늘 추대예식 및 발대식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더불어 오늘 이 시간이 오기까지 뒤에서 기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두렵고 떨리지만 함께해 주시는 분들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