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교제하며 협력
전국장로산악회(회장 구태옥 장로, 이하 전장산)는 지난 3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이상복 장로(가나안)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상복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이선규 장로 기도, 서기 정영찬 장로 성경봉독, 신월제일교회 서원실 권사 특송 후 가나안교회 이은과 목사가 ‘아름다운 발’ 제하 말씀 및 축도했다.
이은과 목사는 “우리는 본향이 하늘에 있기에, 영적으로 하나님께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에 하늘에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이 깊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오르는 산이 시내산 혹은 감람산이 아닐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을 오를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은 총무 이재학 장로 사회로 회장 구태옥 장로 인사, 내빈소개 및 전회장 환영,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가 제21대 회장 구태옥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및 격려사, 환경녹색선교단 단장 임재덕 장로가 축사했다. 이후 회장 구태옥 장로가 최다 참가 지노회 장로산악회인 △1위 서울관악노회 △2위 영등포노회 △3위 서울동노회에 시상 후 총무 이재학 장로가 광고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구태옥 장로 사회로 전회장 박상근 장로 개최기도, 서기 정영찬 장로 회원점명, 회장 구태옥 장로 개회사 및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서기 김택종 장로 전회의록 낭독, 서기 정영찬 장로 임원회 보고, 총무 이재학 장로 사업경과보고, 감사 이윤채 장로 감사보고, 회계 조석원 장로 결산보고, 회장 구태옥 장로가 직전회장 이선규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임원개선 후 신, 구 임원
교체, 직전회장 구태옥 장로 이임인사, 신임회장 이상복 장로 취임인사, 안건토의, 신임총무가 광고 후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신임회장 이상복 장로는 “하나님이 주신 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전을 위하며 하늘나라 확장에 목적을 가지고 출범한 전국장로회산악회가 21년의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새로운 22회기를 시작하는 임역원들 역시 열과 성을 다해 섬기며, 자연속에 교제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전했다.
신임원은 △회장 이상복(서울동북/가나안) △직전회장 구태옥(영등포/발산동) △수석부회장 정성갑(서울강남/생명의빛광성) △부회장 이대식(서울북/성도) 장명심(서울강북/동두천) 남만진(서울/영광) 이윤채(서울서/한남제일) 임재덕(서울서/대현) 김택종(서울동/영지) 이재학(서울관악/수도) 이재하(영등포/밀알) 송종열(서울남/벧엘) 조성오(평양/서부광성) 김석순(강원동/통리) 이홍무(충주/봉방제일) 이명달(강원동/도계) 류춘봉(전서/고수) 김상기(전서/덕천) 최규홍(군산/군산중부) 황병국(경북/하늘소망) 최진욱(경서/옥산중앙) △총무 정영찬(서울남/영석) <부>나도창(서울북/호산나) △서기 조석원(서울/원일) <부>김경춘(제주/강정) △회록서기 박종희(영등포/신월제일) <부>최석기(서울강북/도성) △회계 송성배(서울북/장위중앙) <부>김상선(강남/묘동) △감사 김주현(서울서남/영신) 황원준(인천/주안) △파견감사 이인기(서울남/반포).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