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최내화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회장 진상화 장로, 이하 한장총)는 지난 4월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최내화 장로(예장 통합, 충신교회)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 인도로 명예회장 김종현 장로 기도, 충신교회 소프라노 이세진 집사 특송, 예장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조율(Tuning)’ 제하 말씀, 회계 이광섭 장로 헌금기도,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 격려사, 남가주장로협의회 전회장 최형호 장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김경웅 장로 축사, 총무 노성배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후 류영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류영모 목사는 “탈종교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가나안 교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모든 환경이 어려움으로만 번져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문제든지 풀어낼 수 있는 복음을 잘 붙들어야 한다”며 “한국교회와 목사, 장로 그리고 총회와 각 기관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그 본질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 사회로 (통합)공동회장 류재돈 장로 기도,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 개회사, 서기 송광우 장로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 노성배 장로가 증경회장 및 교단총대 소개, 회순채택, 회록서기 임완섭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총무 노성배 장로 사업보고, 감사 한승열 장로 감사보고, 회계 이광섭 장로 결산보고,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가 회칙개정, 임원선거, 전형위원회 보고, 임원인준, 41회기 17개 교단 공동회장 및 임원에게 공로패 전달 후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며 신임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에게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기 및 의사봉을 전달하고 신임 대표회장이 취임인사, 한인장로협의회 전회장 최형호 장로가 전,신임 대표회장에게 공로패 및 축하패 증정, 신임 대표회장이 전임 대표회장에게 공로패 및 금뺏지를 증정했다. 이후 안건처리, 신임 총무 광고 후 폐회했다.
신임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는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한장총 모든 행사에 능동적으로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새로이 시작되는 제42회기에도 공동 회장님들과 총대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원은 △대표회장 최내화(통합) △명예회장 진상화(기성) △공동회장 김재호(개혁) 강상균(고신) 윤우(국군) 조학철(그리스도) 유완기(기감) 안보욱(기성) 한희창(기장) 정원태(기하성-서대문) 조병찬(기하성-여의도) 장순필(나사렛) 임용구(대신) 오우종(백석) 서봉주(백석대신) 김재홍(예성) 류재돈(통합) 김봉중(합동) 김재곤(합신) △총무 양호영(합동) <부>한승열(기-서) 송광우(그리스도) 임완섭(대신) 이광섭(예성) △서기 이문규(고신) <부>김일수(기장) 박주은(통합) △회록서기 박병욱(개혁) <부>엄상학(백석대신) 김연환(국군) △회계 탁홍식(백석) <부>전원일(기감) 최인호(합신) △감사 박승원(나사렛) 최병익(기-여) 노성배(기성).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