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음을 이 시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는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올해는 전쟁도 코로나도 종식되어 전 세계가 가난과 질병, 기아와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한 삶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023년 예배를 통해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실천을 위한 첫 단계인 하나님께 ‘더 깊은 회개로 나아가라’는 말씀으로 소원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살 소망을 회복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깊은 선교로 나아가라’고 하시며,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며, 가든지! 보내든지! 돌아보든지! 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더 깊은 예배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코로나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소홀했던 예배가 회복되어, 영성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로 나아가게 하여주시고, 영상으로 드렸던 관람자의 예배가 아닌 현장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의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도 우리에게 큰 비전과 은혜를 허락하여 주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강건용 장로
(서울서북노회장로회 총무·거룩한빛광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