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주안교회, 에너지 소비 절약 ‘멋지구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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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운동 정착까지 지속적 전개할 것’

 

주안교회(주승중 목사 시무)는 2023 에너지 소비 절약 캠페인 ‘멋지구나’를 계획하고 에너지 다이어트 10개의 항목을 정해 실천 동영상을 배포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다.

주안교회가 제작한 ‘멋지구나’ 동참 동영상 중 한 부분

 

‘멋지구나’ 에너지 다이어트 10개 항목은 △실내온도 18°C~20°C 유지하기 △개별 난방기구 사용 금지 및 난방 시 문 열기 금지 △점심시간 사무실 비울 시 소등하기 및 비어있는 방(홀) 및 복도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력피크 시간(09:00~10:00, 16:00~17:00)대 사용 자제하기 △각 사무실 컴퓨터, 컴퓨터 주변기기 및 전열기구 멀티탭 사용하기 △‘온(溫)맵시’ 실천하기(카디건이나 내복 착용, 무릎 담요 사용, 수면 양말 신기) △물 사용 시 적당한 수압으로 조절하여 사용하고 온수 사용은 자제하기 △과식하지 않고 음식물 남기지 않기 △주일예배 출석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차량 5부제 실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약 운동이 생활화되고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러시아의 유럽 가스공급 일부 중단 등으로 극심한 에너지 수급 불균형으로 국제 연료가격이 폭등했으며, 전기요금 인상까지 예정된 상황이기에 난방비 절약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회적인 절약 운동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 운동은 경제적인 효과 뿐 아니라 환경을 지키는 탄소중립 운동의 첫 걸음이자 선교적 삶의 연장이라는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주안교회의 구성원 전체가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고 생활화해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구상했다”고 이번 캠페인의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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