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2023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으로 제6기 장학생 15명을 최종선발해 지난 4월 5일 하트리사이틀홀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년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음악적 기량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문화예술계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103명의 인재를 발굴한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은 줄리어드 예비학교 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입학, 싱가포르 국제콩쿠르 1위 등의 꾸준한 성과를 통해 귀한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대표 장학생 2인의 소감 발표 및 장학생 축하연주로 구성됐다.
소감을 발표한 박하엘 장학생은 “올해에도 좋은 기회를 받게 되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