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따라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길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영창 장로) 초청으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제32차 미주대학생 한국방문단이 방한했다. 학생 13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15명은 15일동안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한국기독교 선교 역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환영식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 김창만 장로의 인도로 서기 전승남 장로 기도, 총무 김창만 장로 성경봉독, 회장 김영창 장로가 말씀선포, 주기도로 마친 후 회장 김영창 장로와 미주대학생 인솔단장 황세덕 장로가 인사, 총무 김창만 장로가 남선교회 소개 및 광고했다.
회장 김영창 장로는 “조국 대한민국을 방문함을 환영하고, 15일간의 일정동안 마주할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들 딸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주길 바란다”며, “한국교회의 역사와 성장을 체험 하게 될텐데 그 속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후손들이 되길 바라고,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미주대학생 방문단은 이번 환영식을 시작으로 총회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 방문, 남산타워, 경복궁, 청와대, 대한축구협회, 장석교회, 도성교회, 인천제일교회,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100주년기념탑, 내리교회, 역사박물관, 동춘교회, 인천 송도 관광, 강화 기독교역사박물관, 강화 기독교 역사유적지, 평화전망대, 천안중앙교회, 천안독립기념관, 익산지역 관광, 전주 한옥마을, 한옥마을 예절교육 및 한복체험, 현대자동차 견학, 전북도청 방문, 전북도교육청 방문, 고창 고인돌유적지 관광, 도자기 만들기, 광주양림교회, 호남신학대학교, 광주양림동산, 무등산 관광, 여수관광, 순천만국가정원 관광, 경남 주기철 기념관, 해양공원, 군항문화탐방, 진해탑산, 경주 문화탐방, 소정교회, 부산유엔평화기념관, 제주서귀포올레시장, 김녕해수욕장, 만장굴, 마장쇼, 협재해수욕장, 전국 교회와 명소 등에서 진행된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