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 청년, 이하 장청)는 오는 9월 12일(화)부터 10월 2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온라인 줌을 통해 ‘청년예배자아카데미 시즌2’를 진행한다.
예배사역연구소와 연대하여 진행되는 이번 ‘청년예배자아카데미 시즌2’의 주제는 로마서 12:1-2 말씀에 근거한 ‘Re:new-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라’로, 삶의 예배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청년예배자아카데미 시즌2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막히고, 눌리고, 침체되었던 청년들의 마음이 성령과 말씀, 기도를 통해 새롭게 변화됨으로, 무엇보다 삶의 예배자로 구비 되도록 준비됐다.
장청 임원들은 변화의 근원, 위기 극복의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만이 청년들의 마음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실 수 있음을 믿고 기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청년예배자아카데미 시즌2’는 청년들이 일상의 예배자로 다시 세워지기 위한 7가지 주제 강의가 선포되며, 찬양, Q&A, 소그룹 모임, 그리고 청년공동체와 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도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예배사역연구소 이유정 소장, 뉴제너레이션 대표 천관웅 목사, 어깨동무사역원 윤은성 목사, R4워십의 레베카황 간사, 그리고 ‘성령이 오셨네’ 작곡자 김도현 강사, MENTOR CREW 류한상 선교사가 강사로 함께한다.
장청 회장 이중지 청년은 “지금은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기독 청년의 숫자가 계속 줄어가는 것에 위축될 것이 아니라, 지금은 복음 안에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실천할 때”라며, “이것들이 실행될 때에 하나님은 이전에 없었던 새 일을 일으키실 것이고, 공동체를 회복하실 것이고, 이 땅을 고치실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예배자아카데미는 본래 장청의 행사 중 하나였으나 지역 노회 청년연합회 찬양팀 및 지교회 청년 예배팀들의 요청과, 교파를 초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배자들이 함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예배자로 회복되고자 이번 청년예배자아카데미가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7주간의 아카데미를 마친 후 각자의 자리에서 10월 31일(화)을 핼러윈데이가 아닌 종교개혁 주일 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예배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