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통선원, 신임원장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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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평화통일 및 북한선교 사역 최선

통일선교대학원 신임원장 김승학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총회 통일선교회대학원(이하 통선원)은 지난 8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통일선교대학원 원장 김승학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사회 서기이사 김한원 목사 인도로 이사회 부이사장 김경진 장로 기도, 통선원 13기 중창단 특송, 총회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그리스도인과 난민’ 제하 말씀을 전했다.

취임식은 이사회 서기이사 김한원 목사가 원장 소개, 신임원장 김승학 목사가 취임사, 이사회 이사장 정성진 목사가 격려사, 총회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축사, 대외협력처장 이시걸 장로가 내빈소개, 교무처장 권화영 장로가 광고,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축도했다.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탈북민, 북한 또는 여러 가지 어려움 당하는 형제자매들이 있다. 이들이 앞으로 하나님께서 세계 방방곡곡에 쓸 수 있는 동결된 자산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우리가 이를 위해 기도하고 수고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 더 넓은 하나님의 세계를 보여주시고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을 이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원장 김승학 목사는 “기도가 가장 큰 무기기에 계속해서 남북이 하나 되는 것을 우리가 기도하고 그 일에 함께 협력해야 한다. 총회 통일선교대학원은 평화통일과 북한 선교에 준비를 위해 그간 통일의 일꾼들을 양성해왔다. 이를 위해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민족의 평화통일과 북한 선교 사역과 통일선교대학원을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좁은 길로 가라는 말씀이 있다. 그 길이 생명의 길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밤이 깊으면 깊을수록 새벽의 동이 트듯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하나 될 때 이 나라에 민주통일이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그 중심에 김승학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복음을 접하지 못해 구원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북한사람들이 있는 그 땅을 하나님이 열어주시고 그 땅에 복음이 들어가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날이 속히 오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일은 우리 세대에 주어진 거룩한 사명”이라며 “그 일에 힘쓰고 있는 통일선교대학원의 모든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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