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증경총회장 정복량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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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제80회 총회장을 지낸 정복량 목사(사진)가 지난 1월 26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1월 27일 전주예수병원 장례식장에서 입관예배 후 1월 29일 전주 전성교회에서 장례예배를 드렸다. 이후 전주 에덴의 정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영자 여사와 2남 3녀가 있다.
29일 드린 장례예배는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집례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 기도, 전성교회 안영환 원로장로가 성경봉독, 전성교회연합찬양대 찬양,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영원한 승리의 삶’ 제하 말씀,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고인약력소개, 전북노회 전노회장 이동민 목사가 추모사, 안산제일교회 원로 고훈 목사가 ‘이 땅의 큰별 하늘로 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조시(대독 전성교회 김형배 시무장로), 전성교회 박지선 집사 조가, 추모 영상, 유가족대표 정선범 목사 인사, 전성교회 당회장 윤인선 목사 광고,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축도, 참석한 내외빈들의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故 정복량 목사는 제80회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총회장 재직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단절되었던 교단 과의 관계를 원만히 해결했으며, 한국장로교회연합회 조직 구성 등의 역할을 감당했다. 1970년 9월 전주 전성교회 부임하여 35년간 전성교회를 시무했다. 총회 회록서기, 신학교육부장, 선거관리위원장, 총회창립80주년기념교회명감발행위원장 및 대회분과위원장, 21세기 위원장, 전북노회장, 전주예수병원 이사장, 예수간호전문대 이사, 한일신학대 이사, 전주신학교 교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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