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부터 전국장로수련회 100일 특별기도 선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3월 7일 생명샘동천교회(박귀환 목사 시무)에서 제2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3월 25일부터 100일 특별기도를 선포했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52회기가 전국 3만 4천여 명의 장로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은혜 가운데 주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는다”며,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52회기 주제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사랑실천에 앞장서며, 모든 주요 사업과 더불어 50회를 맞는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예배는 부회장 천명선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용기 장로 기도, 부회록서기 박창영 장로 성경봉독, 천안아산노회 교역자 부인회 찬양단 찬양, 생명샘동천교회 박귀환 목사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신앙교육’ 제하 말씀, 회계 윤우병 장로가 봉헌기도, 생명샘동천교회 마라나타 찬양대 봉헌송, 장로회가 제창, 박귀환 목사가 축도, 총무 주길성 장로가 광고했다.
박귀환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해서 울며 회개를 하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 다음세대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를 한다면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희망이 일어날 것”이라며, “지교회에서 장로님들이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박영호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신중식 장로 개회기도, 회장 박영호 장로 인사, 서기 권봉논 장로 성원보고, 회장 박영호 장로가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서기 안윤선 장로가 전회의록 채택, 총무 주길성 장로가 경과보고, 회계 윤우병 장로가 회계보고, 산하기관(단체)보고, 제52회기 특별위원회 보고, 총무 주길성 장로가 사업보고, 안건심의, 기타안건, 회장 박영호 장로가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장연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 소노벨 경주,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에서 2박 3일간 개최되는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전장연 약 4천여 명이 참석 예상되는 만큼 숙소도 한 군데를 더 늘려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한 100일 특별기도를 선포하고, 회장 박영호 장로를 시작으로 전장연 임원, 69개 지노회 장로회가 순번을 정해 참여할 예정이다. 기도 담당자는 당일 아침에 기도문을 단톡방에 올려 함께 공유하며 기도를 하게 된다.
안건으로는 △제3차 임원회, 4월 11일(목) 대전반석교회 △제3차 실행위원회, 5월 16일(목) △여성장로세미나, 5월 28일(화) △제17회 엘더스쿨 및 제4차 실행위원회, 9월 27일(금)-28일(토) 등의 일정을 심의했다.
전장연은 인사위원회(위원장 황진웅 장로)에서 상정한 인사관리규정의 문구 수정 및 인사관리규정 개정(안)을 심의하고 안을 받기로 결의했다. 전장연 인사위가 상정한 현재 전장연의 사무국, 사무국장, 사무과장을 사무처, 사무처장, 사무실장으로 문구를 수정키로 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