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7월 선교여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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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는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경순 권사, 이하 서울동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7월 선교여성의 날을 열었다.

예배는 회장 김경순 권사 인도로 선교부장 김요순 권사 기도, 서울동연합회 찬양대 특송, 라오스 선교사 배동진 목사가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제하 말씀 및 합심기도, 회계 최갑순 권사 봉헌기도, 서울동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 특송, 서기 이슬이 권사 선교보고, 배동진 목사가 축도했다.

배동진 목사는 본 교단 비엔티안 한인교회를 2018년 6월에 개척한 후 마을 공부방 사역 및 라오스 땅끝 선교와 함께 포프렌즈(Four Friends) 문화센터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돌봄과 양육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 배동진 목사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 서울동연합회 회원들은△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라오스 땅끝마을에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포프렌즈 문화센터를 통해 라오스의 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잘 양육되도록 △라오스 싱글맘을 위한 사역을 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합심 기도했다.

회장 은정화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72연합회가 그리스도안에서 연합하며 65개국을 섬기고 있다”며,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 기독 여성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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