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6차 임원회, 53회 정기총회 11월 21일 청주서남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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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 장로회 되길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0월 8일 평촌교회(김소리 목사 시무)에서 제6차 임원회를 갖고, 제53회 정기총회를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30분에 청주서남교회(장승권 목사 시무)에서 개최키로 했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전장연 제52회기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로마서 13장 10절 말씀을 붙들고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 또한, 임원들이 함께 헌신적으로 협력해주셔서 평안한 가운데 전장연이 든든히 잘 세워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한 회기 동안 지나오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허락을 하셨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임원들 중 총회 임원인 회계와 부회계로 109회 총회를 섬기게 하시고, 전장연 수석부회장과 장로부총회장이 단일후보로 일원화 된 것도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또한, “52회기 주제처럼 말씀으로 재무장해 영적인 리더로서 올곧게 살아가는 전장연 임원들이 되길 바라며, 남은 시간 동안도 하나님 앞에서 헌신하며 사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 영광이고 우리 서로에게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1부 개회예배는 감사 김종열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구성조 장로 기도, 부총무 황원준 장로 성경봉독, 평촌교회 김소리 목사가 ‘다시 말씀으로’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총무 주길성 장로가 광고했다.
김소리 목사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52회기 주제를 접하면서 귀한 주제로 생각했다. 한 회기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전장연 회장 박영호 장로님을 비롯한 임원들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기억하시고 놀라운 은혜로 함께 해 주실줄 믿는다”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오기를 원하신다.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내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이 되길 바란다. 또한,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믿음의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박영호 장로의 사회로 회장인사, 서기 권봉논 장로 회원점명, 회장 박영호 장로가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서기 안윤선 장로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주길성 장로가 사업경과보고, 회계 윤우병 장로가 회계보고, 안건심의, 총무 주길성 장로가 광고, 회장 박영호 장로가 폐회선언 및 폐회기도했다.
제53회 정기총회는 청주서남교회(장승권 목사 시무)에서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며 제53회 정기총회 준비위원장과 예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수석부회장 길근섭 장로를 선임키로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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