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말하기는 더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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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야고보서 1:19~20 말씀입니다.

사람만 7천 개의 언어를 가지고 있고, 그 언어로 자신의 감정, 생각, 뜻, 사상을 표현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의사표시와 전달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언어와 문자는 사람만의 고유 영역입니다. 젊어서는 에너지가 신체 하부에 그러다가 나이가 들수록 그 에너지가 상부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언어 자체는 귀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격과 신앙이 드러납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교훈을 손바닥에 새겨야 합니다. 제 서재에는 삼사일언(三思一言)이라는 족자가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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