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예수학교 3기, 15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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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교수)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장신교회(안우현 목사 시무)에서 예수학교를 열고 ‘오 성령이여 오소서!’ 주제로 3기 15차 모임을 가졌다. 3기를 마무리하면서 다둥이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해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체험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모임을 가졌다.
경건회는 시흥전원교회 오종탁 목사 인도로 하지마 김재희 선교사 기도, 생거진천교회 김동환 목사가 ‘성령과 행복’ 제하 말씀, 소망교회 노승만 집사 색소폰 특주, 서울장신교회 심완식 장로 헌금기도, 전 장신대 구약학 교수 최춘혁 목사가 축도했다.
김동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령보다는 자신의 자랑과 지식을 의존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그 이유로 성령을 받지 못한 교수들에 의해 지도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성령의 충만한 교회가 한국교회가 살 길”이라고 했다.
특강은 ㈜프로웨이 대표이사 김준회 집사 인도로 최원암 대사(프랑스 독일 멕시코 등)가 ‘성령으로 충만한 다가오는 복음통일’ 주제로 강의하고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가 ‘예수님도 태아로 오셨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홍순철 교수는 “태아 생명의 중요성과 더불어서 어떤 태아도 살인할만한 근거가 없고 심지어 기형을 가진 태아도 생명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예수학교는 목회자와 신학생 중에서 무명 강사를 부르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을 서고 있다. 다둥이 자녀를 둔 장신대 신대원생들을 위해 지난 봄 학기 1천80만 원, 가을학기 1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각각 6명에게 수여했다.
서울장신교회의 안우현 목사는 교회개척 3년 만에 예장 통합 용천노회에 교회 등록 기념으로 오는 10월 28일 신설동 구 서울장신대학교 교사 옆 건물에서 교회 건축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한편 예수학교는 오는 11월 26일부터 광장교회(김만 목사 시무)에서 4기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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