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 일부 개정, 3개 회원교단‧단체 승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10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3-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인도로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 기도, 서기 정광식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제하 말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광고,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가 축도했다.
송태섭 목사는 “하나님은 이 시대에 필요한 의인 한 사람을 찾으신다. 예수 십자가의 정신을 따르는 의로운 양심의 소유자, 영적 파수꾼, 통회하는 사람,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위기에 처한 교회를 다시 세우고 무너진 사회와 국가를 일으키자”고 역설했다.
이날 한교연은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후보 자격 강화 △40인 이하로 돼 있던 공동회장 수 제한 삭제 △21개 상임위원회를 15개로 통폐합 △신입 회원 가입 승인 △타 연합기관 가입 회원들의 회원권 정지 △법인이사 신규 인준 등 회무를 처리했다.
신입 회원으로는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민대식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영산(총회장 김홍원 목사), 드림선교회(대표회장 임종수 장로)가 가입 승인됐으며, 새로 인준된 법인이사는 김경희 목사(예장 정통진리), 소일권 목사(올리벳), 양태화 목사(예장 개선), 이정태 목사(예장 개혁), 조명숙 목사(예장 호헌), 조영호 목사(예장 개혁A), 지요한 목사(예장 대한), 최애헌 목사(예장 선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