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지난 1월 11일 대장암 로봇수술 500례를 기념해, ‘The Robotic Surgeons: Small Steps for Big Changes’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1년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500례 수술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600례를 넘어섰다. 인도, 일본, 대만에서 온 해외 연설자들을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대장 및 직장암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1년 지역 최초로 다빈치 Si시스템을 도입하며 로봇 수술시대를 열었으며, 2019년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다빈치 Xi시스템을 추가 도입했다. 이어 2022년에는 단일공수술에 특화된 다빈치 SP시스템까지 도입, 현재 3대의 최첨단 로봇 장비를 통해 활발히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장암 로봇수술 500례 기념 국제 심포지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