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대학원] 한국장로대학원, 28회 입학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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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지키는 사명 감당하길

한국장로대학원(이사장 심영식 장로, 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3월 13일 영락교회에서 제28회 입학예배를 드렸다. 이번 28기 입학생은 86명이 등록했다.
입학예배는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의 인도로 재정이사 이덕선 장로 기도, 제27기 반장 김재봉 장로가 성경봉독, 무학교회 윤동일 목사가 ‘이렇게 영생을 얻으라’ 제하 말씀, 장학위원회 회계 나선환 장로가 봉헌기도, 윤동일 목사가 축도했다.
윤동일 목사는 “나라와 민족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예수의 손을 잡는 것”이라며, “예수의 손을 잡을 때 나라와 민족과 교회가 반드시 살 줄로 믿는다”고 했다.
윤 목사는 “교회를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장로님들이 마지막 보루라는 믿음을 가지고 진리 아닌것이 교회 들어올 때 반드시 막아서 주길 바란다”며, “교회는 도덕적이어야 하지만 도덕적인 것을 말하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윤리적이어야 하지만 윤리를 말하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지켜내는 곳이 교회이다. 마지막 시대에는 진리전쟁의 시대임을 깨달아야 한다. 진리 아닌 것은 배격하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며 구원을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자”고 전했다.


입학식은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의 사회로 원장 박래창 장로 인사,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내빈소개, 입학생대표 반장 이경석 장로가 입학생 선서, 한국장로대학원 이사장 심영식 장로 격려사, 총회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 축사, 본보 사장 이승철 장로 인사, 이홍재 장로와 김연옥 권사가 축하찬양, 순서자 및 학생대표들이 또 다른 미래를 향한 출발 케이크 커팅,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우리 선배님들이 기초를 잘 다져놓아서 세계 유일의 한국장로대학원이 날로 부흥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다는 것만 해도 축복의 기회이다. 날로 발전해서 한국사회, 한국교회, 본 교단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고, 건강하게 이끌어가는 장로님들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28기 입학하시는 장로님들과 3학기를 맞는 27기 장로님들은 하나님 나라를 지키는 용맹한 군사들”이라며, “하루 하루를 살면서 시간마다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신지, 예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살아간다면 한국교회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부흥의 역사가 되기를 바라고,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는 “하나님께서 한국장로대학원에 부르시고 이 자리에 세워주신 이유는 여러분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가 섬기는 가정, 교회 속한 모든 공동체, 나아가 이 나라, 이 민족, 대한민국,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백성들을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함이라고 생각된다”며, “그 사실을 견제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올바르게 유용하게 쓰임 받으실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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