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안양노회 생태정의위,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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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숲에서 피어난 선교와 생태의 만남

안양노회 생태정의위원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을 성료했다. 이번 생태기행에는 18명의 안양노회 노회원, 총회 담당자, 기환연 회원들이 참석했다.
몽골 현지는 전날 내린 비로 기온이 갑자기 내려 참가자 중 일부가 감기에 걸리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돌풍으로 피해를 입은 은총의 숲 생태교육센터 시설을 임시로 복구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숲 조성 과정과 현장의 생태적 의미를 배우며 한국교회의 해외 선교와 환경보호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번 생태기행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라는 별명을 가진 세 그루의 전나무를 참가자들이 직접 심는 시간이 마련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정성껏 나무를 심으며, 숲의 성장과 함께 한국교회의 선교와 환경사역이 함께 자라나기를 소망했다.
생태기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직접 나무를 심고 숲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교와 생태보호가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한국교회의 해외 선교가 단순한 복음 전파를 넘어, 현지 자연과 생태를 살리는 사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이번 몽골 기행은 해외 선교와 생태교육을 결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경험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과 선교 의식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기행은 단순한 선교 방문을 넘어, 자연과 생태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활동이 한국교회의 선교 비전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김안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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